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상한 그녀 (문단 편집) == OST 표절 논란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8x1Xtzx1-6E)]}}}||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W-mInpdHSbg)]}}}|| 심은경이 부른 영화 OST 수록곡 '한번 더'가 [[2005년]]에 발매한 [[페퍼톤스]]의 '[[Ready, Get Set, Go!]]'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나왔다. 작곡가는 한승우와 [[Mowg]]. 처음 페퍼톤스 홈페이지 게시판과 디시인사이드 [[인디밴드 갤러리]] 등에서 의혹이 불거진 뒤, 팬들도 인지했으나 별 대응이 없다 2014년 2월 18일 페퍼톤스의 소속사 [[안테나 뮤직]]에서 두 곡의 유사성을 인지해 '수상한 그녀' 측이 표절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와 그에 맞는 책임을 다하기를 요구한다는 기사를 터뜨렸다. 그 덕분에 페퍼톤스는 평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. 동일한 코드 진행에 멜로디만 바꿨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'빼도 박도 못 하는 표절'이라는 반응을 보였다. 어느 작곡가는 ''''같은 골조의 건물에 페인트칠만 다르게 한 베끼기''''라는 답변을 내놓았다. [[http://tenasia.hankyung.com/archives/216648|기사]] 실제로 E키를 G키로 전조하였을 뿐 기본적인 코드 진행이 완전히 겹친다. 심하게는 '한 번 더' 반주에 'Ready, Get Set, Go!'를 부를 수 있을 정도. [[유희열]]이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 연습 당시 Ready, Get Set, Go!의 악보를 보고 '한 마디에 조가 세 번 바뀐다. 이건 장난을 쳤다고 밖에 할 수 없다'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페퍼톤스는 코드를 복잡하게 쓰기로 유명하기에 두 곡의 유사성이 우연의 일치라고는 보기 힘든 수준. [[http://tmblr.co/ZXvU4v165zVDj|파트별로 비교한 포스팅]]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S8zNYMWX6g|두 곡을 믹스한 영상]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xhJjZqe0M_k|두 곡을 동시 재생해서 비교한 영상]] 같은 곡에 음표 몇 개 고친 수준. 은둔을 즐겨하는 페퍼톤스의 성격상 표절 논란에도 그냥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. 나루 등 동료 뮤지션들도 '표절보다 더 악질이라 생각한다'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. OST를 작곡한 모그 측은 끝까지 표절을 부인했으며, 이에 페퍼톤스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 측은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6&oid=109&aid=0002722564|#]] '한번 더'에서 [[일본 애니메이션]] 오프닝 노래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있는데, 실제로 [[마법소녀 마도카☆마기카]]의 오프닝 노래 [[コネクト]]의 도입부가 '한번 더'가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는 Ready, Get Set, Go!의 도입부와 많이 비슷하다. Ready, Get Set, Go!는 두 노래보다 훨씬 빠른 2005년에 발매했다. 그런데 Ready, Get Set, Go!는 사실 그 이전부터 칸노 요코 작곡, 사카모토 마아야 보컬의 [[카드캡터 사쿠라]] 3기 엔딩곡 PLATINA라는 곡에 대한 표절 논란이 있는데 페퍼톤스가 데뷔 때부터 칸노 요코를 존경한다고 줄곧 말해 표절 여부를 떠나서 영향을 받은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. 이 경우는 '한 번 더'처럼 코드를 그대로 가져다 베낀 수준이 아니라 그냥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드는 수준에 불과해 표절이 아닌 장르의 유사성(일본 애니풍 OST 라던가 인트로의 신디 스트링 사운드)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. 페퍼톤스의 신재평은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[[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108&aid=0002332109|제기했다]]. [[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108&aid=0002500643|2016년 2월 16일 법원에서는 '표절이 아니다.'라고 결론 내리며 원고(페퍼톤스 신재평)의 요청을 기각하였다.]] 이것으로 표절 시비건은 법적으로 마무리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